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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재소장 후보자 이르면 오늘 지명
박근혜 대통령은 현재 공석인 헌법재판소장을 이르면 21일 지명할 수 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. 청와대는 20일 오후 인사위원회 위원장인 허태열 비서실장 주재하에 인사위원회 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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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흘 뒤 헌법재판소는 ‘식물’
국내 유일의 헌법재판 기관인 헌법재판소가 22일부터 정상적인 기능을 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. 이날 송두환 헌법재판관(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)이 퇴임하면 헌재가 사상 초유의 재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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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헌재 언제까지 뒷방 취급할 건가
헌법재판소장 공석 사태가 40일 넘게 이어지고 있다. 대법원장과 국회의장, 국무총리와 함께 4부(府) 요인으로 불리는 중요한 자리가 마냥 비어 있는 것이다. 이런 위헌적 상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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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군인·법관하며 막 산 사람을…" 새누리마저
인사청문회 정국을 계기로 새누리당에서 비주류가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. 지난해 8월 대선 후보 선출 이후 일사불란하게 돌아가던 ‘박근혜 중심 체제’에서 처음으로 균열 조짐이 나타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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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홍원 총리 청문보고서 채택 막아
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가 22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친 뒤 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. [김경빈 기자]22일로 예정됐던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보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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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병관 의혹 제보 쏟아져”…민주당, 청문회 연기 요구
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가 18일 서울 용산 임시 집무실을 나와 차에 오르고 있다. 민주당은 27일로 예정된 청문회를 연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. [김상선 기자] 박근혜 대통령 당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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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박수가 안 들리는 박근혜 인사
새 정부 출범 1주일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인선의 3분의 2 능선을 넘었다. 이번 주초 조각(組閣)을 끝냈고 어제 청와대 비서실장과 국정기획·홍보·민정수석을 지명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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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홍근 의원 “이동흡 콩나물 방지법 발의”
특정업무경비 횡령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된 이동흡 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13일 사퇴한 가운데 특정업무경비의 사용기준을 명확히 하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. ‘특정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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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동흡, 지명 41일 만에 자진사퇴
적격성 논란을 빚어온 이동흡(62·사진)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13일 저녁 전격 사퇴했다. 지난달 3일 이명박 대통령에 의해 헌재소장 후보자에 지명된 지 41일 만이다. 이 후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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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 전격 사퇴
이동흡(62) 헌법재판소장 후보가 13일 후보자 사퇴 의사를 밝혔다. 이 후보자는 “저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 청문과 관련하여 그동안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”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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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인사청문회는 염라대왕이다
채병건정치국제부문 차장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지난 5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“청문회를 해보니 염라대왕 앞에 가면 이런 식으로 심판하나 싶었다”고 밝혔는데 그건 맞는 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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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석천의 시시각각] 안창호, 헌법 앞에 서다
권석천논설위원 긴 것에는 감겨라. 이왕이면 강한 쪽에 붙는 게 낫다는 일본 속담이다. 개인의 결정을 탓하기 힘들지만 사회적으로도 옳은지는 따져봐야 할 일이다. 검찰총장과 헌법재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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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동흡 … 검찰, 횡령 혐의 사건 배당
서울중앙지검 형사5부(부장 차맹기)는 특정업무경비를 개인 용도로 쓴 혐의(업무상 횡령)로 고발된 이동흡(62)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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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“북핵 한목소리” 문희상 “안보는 똑같이”
박근혜 대통령 당선인(왼쪽)이 7일 국회에서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. [인수위사진취재단] ▶박근혜 당선인=“북한은 핵을 가지고는 그 어떤 것도 얻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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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준안 표결 요구한 이동흡 … 민주당 “참 기가 막혀”
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자진사퇴를 거부했다. 조용환 전 헌법재판관 후보 선출 건을 둘러싸고 14개월간 재판관 공석 상태를 겪었던 헌재에 또다시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. [오종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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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헌재 소장 자리가 3억원짜리인가
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자진사퇴를 거부하고 나섰다. 국가를 대표하는 재판 기관인 헌재의 기능 마비 사태가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. 한번 꼬인 인사가 실타래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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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여연대, 업무경비 횡령 의혹 이동흡 고발
참여연대가 6일 이동흡(62)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를 특정업무경비 횡령 혐의(업무상 횡령)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이날 뉴스1이 보도했다. 뉴스1에 따르면 박근용 참여연대 시민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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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이동흡 "딸들이 출근길에 상해 당해…"
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5일 경기도 분당에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. 김 후보자는 “헌재 재판관 재임 6년간 받은 특정 업무경비 전액(약 3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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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이동흡 "내가 통장 공개하는 바람에… "
이동흡(62)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5일 자신의 거취와 관련, “국회 표결도 있기 전에 사퇴할 경우 (인사청문회에서) 제기된 의혹을 인정하는 것이란 오해를 받을 수 있다”며 여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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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동흡 인준안 표결 요구한 새누리
이동흡(사진)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지 2주 가까이 지났다. 지명권자인 이명박 대통령이나 이 후보자 본인, 국회 모두 이도 저도 않고 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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늦어지는 총리 인선 … “30여 명 검증서 대부분 탈락”
인수위원회 간사회의가 3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열렸다. 왼쪽부터 모철민 여성문화·이현재 경제2·류성걸 경제1·이혜진 법질서사회안전·최성재 고용복지분과 간사가 회의에 앞서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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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검찰총장 인선, 신·구 권력 신경전
법무부가 이달 설(구정)을 전후해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 제청 작업을 마무리 짓기로 하고 절차 진행을 서두르고 있다. 그러나 박근혜 당선인 인수위원회 측은 총장 직무대행체제에 큰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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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두환 사형 선고받고, DJ·노무현도 '뒤통수'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“우리가 청와대에 인사 명단을 주면 그분들이 임기 말에 보안이 되겠느냐? 왜곡된 정보도 많이 들어간다. 그러니 청와대에는 명단을 주기 어렵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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朴 당선인 설 특사 반대에 “야당도 불가피성 인정하는데…”
“우리가 청와대에 인사 명단을 주면 그분들이 임기 말에 보안이 되겠느냐? 왜곡된 정보도 많이 들어간다. 그러니 청와대에는 명단을 주기 어렵다.”(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 인